예술의전당에서 미슐랭 맛집을 찾았다 '백년옥' 두부전문점

 

건강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건강하게 단백질을 채울만한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닭가슴살은

잠시 넣어두자.

 

두부가 답이다.

 

두부맛집을 찾아서

 

예술의전당을 가보기로 한다

ㅎㅎㅎㅎ

(정작 예술의 전당은 가질 않았음..)

 

미슐랭을 가보았는가?

(처음 미슐랭 가보는 1인)

 

나도 미슐랭 식당을

한번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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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

엄청 거대하게 느껴졌다.

 

이번이 처음온건 아니었는데도

 

새삼 크게 느껴지는건

그동안 내가 작은 것들만

봐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크게도 볼줄 알아야 하는데 말이지..ㅎㅎ

 

 

 

암튼.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저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두부전문점 미슐랭 맛집

'백년옥' 을 방문한

차들이었다.

 

 

 

 

 

 

 

 

이렇게 발렛파킹비용이

2,000원 이라고 한다.

(참고참고, 메모메모)

 

 

 

 

 

 

 

 

 

 

 

 

 

 

 

 

얼마나 맛있길래

두부전문점이 미슐랭을 받았지..?

 

라는 궁금증 대폭발하며

들어가본다.

 

 

 

 

 

 

'2019 밥구르밍'에 선정됬다네

우와우와

 

기대된다~~~~

 

 

 

 

 

 

 

우리콩으로 두부를 만든다는

자신감 넘치는 저 글귀 :)

 

 

 

 

 

 

 

 

입구에서부터 메뉴판이 자세히

안내되어있었는데,

 

 

 

 

 

 

들어와서도 이렇게

입구 곳곳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여져 있다.

 

뭔가 다 맛있어보이는 것같아서

뭘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다행히 몇테이블이 빠진뒤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반찬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통에서

조금씩 접시에 덜어 먹으면 된다.

 

(참고로 저 미역 무침이 너무나 맛있었다는...)

 

 

 

 

 

 

 

창가에 보이는 예술의전당.

 

 

 

 

 

 

 

 

 

아까보다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기분..ㅎㅎㅎㅎ

 

정말이지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온다.

 

역시..미슐랭 맛집의 위엄인가

 

 

 

 

 

 

 

 

 

국물이 있는 순두부찌개를 먹고싶었지만,

관리중이니까..

 

좀 더 건강한

'야채두부비빔밥(10,000원)' 을 주문했다.

 

 

 

 

 

 

 

 

 

 

야채두부비빔밥에 건강한 흑미밥

김가루가 아주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서

계란후라이랑 두부가 있는지도

잘 안보였는데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잘 비벼주다보니까

 

그제서야 계란후라이랑

뽀얀 두부가 보였다 ㅎㅎㅎ

 

비벼주다보면 참기를 냄새가 솔솔

올라와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리고 고추장도 따로 주시는데

고추장이 그냥 고추장이 아니라

 

좀 특별한 맛이 나는(?)

양념고추장느낌이었는데

 

뿌려서 비벼먹으니까 맛있었다 .

 

 

나는 오늘도 밥을 같이 넣지 않고

따로 먹기로 한다.

 

 

 

 

 

 

 

 

다른 사람이 시킨 비지찌개와 , 순두부찌개..

 

 

 

 

 

 

 

 

 

특히..이 순두부찌개(10,000원)가

엄청 자극적이어보이고

맛있어 보였다.

 

 

실제로도

비지찌개랑 순두부찌개 맛있었다고 함.

ㅎㅎㅎㅎㅎㅎㅎ

 

 

(여기 가게되신다면,

순두부찌개나 비지찌개를 드셔보시길^^)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대기손님이 많아져서

 

얼른 먹고 자리를 비워줘야

다음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식사완료후에는

여유부리지 않고

 

얼른 일어나서 나왔다.

 

 

 

두부요리를 좋아하거나

건강한 음식을 먹고싶거나

한다면 종종 가고싶은 곳이다.

 

 

 

 

 

 

 

 

 

 

 

백년옥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