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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금요일] 5,000원짜리 털신과 평범한 일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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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 금요일] 5,000원짜리 털신과 평범한 일상.

벨라이크로이 2020. 2. 7. 15:11

아침 출근 전 새로산 털신발 인증.

 

이번주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새로산 '털 모카신' 덕분에 따뜻하다. 

(5,000원에 주고샀다는건 안비밀.) 

 

신발전문 쇼핑몰에서 5,000원에 세일하길래 냉큼! 사버렸지. 

원래 신발에 욕심이 없는 처자라 그런가.. 

신발이 비싸면 그렇게 아깝더라는..ㅎㅎㅎ

 

암튼, 오늘도 오전까진 춥다고 해서 신고나온 털신. 

스타킹신고, 양말신고, 모카신까지 신으니 따뜻한것 인정. 

 

2월의 첫 금요일인데, 출근말고는 딱히 일정이 없는 정말 평범한 금요일.

그래도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을 했으니, 

나름 특별해진 금요일이다.

 

투잡을 뛰는 나에겐 , 휴일이라는건 꿈에도 없는 단어지만

그래도 금요일이 되면 뭔가 기분이 좋다. 

뭘 안해도 좋은 요일이다. 

 

주말엔 까페알바를 해야하기때문에

( =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퇴근하고 일찍 집에 가서 쉬어야 겠다. 

 

나중엔 5,000원짜리 모카신 말고, 

50만원짜리 신발을 사도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도록 

열심히 벌어보려고 한다. 

 

우선적으로는, 내 '건강'을 제일 먼저 챙기고나서 

돈을 열심히 벌어보는 걸로..ㅋ 

 

자, 이제 정신 바짝차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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